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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BS 2TV '복면검사' 방송 화면
'복면검사' 1회에는 주상욱과 김선아의 유년시절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복면검사'에서 노영학(하대철 역)과 주다영(유민희 역)의 좌충우돌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영학(하대철 역)은 철도 건널목에 서 있는 주다영(유민희 역)을 발견하고 첫눈에 반했다.
이어 민희를 쫓아 건널목을 뛰는가 하면 학교에 도착해서도 그녀를 잊지 못한 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철은 선생님과 싸우는 학급 친구를 향해 "시끄럽다. 사색하는 중이다. 방해하지 마라"고 호통치며 짝사랑에 빠졌다.
결국 담임 선생님은 대철을 불러 "인생의 목표를 만들어라"고 조언, 이에 대철은 "제가 오늘 첫눈에 반한 애가 있는데요. 걔랑 사귀는 거예요"라고 생각없는 대답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대철은 민희를 미행하다 체력단련체육관 앞에 섰고, 민희 삼촌 이원복과 한바탕 몸싸움을 벌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