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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영희가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결혼보다 임신 발언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배우 황영희의 폭탄 발언은 '라디오스타'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은 '예쁜 나이 47살' 특집에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냈던 것.
이날 조재현은 "황영희가 올해 목표는 결혼이 아니라 임신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영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잘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엄마도 걱정이 됐는지 전화 와서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 버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황영희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윤정숙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