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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28·LA다저스)이 어깨 수술을 감행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2일로 류현진의 어깨 수술 일정이 잡혔다. 이에따라 LA다저스는 2015시즌에 류현진 없는 경기를 치룰 것으로 보여진다.

    ESPN은 류현진의 어깨수술에 대해 "최근 검사결과에 따르면 류현진의 어깨에는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히고 염증치료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현진의 어깨통증은 데드암과 비슷하다. 데드암은 투수가 많은 이닝을 던지면 팔이 피곤하고 힘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으로 전력투구해도 구속이 안나오는 경우를 뜻한다.

    류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 올시즌 못보는거야?", "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 안타까워", "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 회복이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 ,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