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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LA 다저스 류현진이 수술대에 오르게될 전망이다.미국 CBS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20일 자신의 SNS에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게재했다. 또한 "구체적인 수술 부위와 일정,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헤이먼 기자는 지난 8일에도 "MRI 검사 결과 류현진의 어깨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으나 어깨 관절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한 적 있다.류현진은 올 시즌 시범경기 기간에 어깨와 등 부위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4월 27일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고 이후 두 번의 불펜 피칭을 더 소화했다. 그러나 세 번의 불펜 투구에서 패스트볼 구속이 132~134km에 그치며 우려를 샀다.또한 어깨에도 여전한 통증을 느꼈고, 결국 지난 5일 60일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이번 수술로 올시즌은 아웃이라는 것이 유력한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