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남썸녀' 강균성이 '썸' 탈 때 상대방에게 올바른 대답법을 설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4회에서는 강균성, 서인영, 심형탁, 서인영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심형탁과 이수경은 동물원으로 데이트를 갔다. 이수경은 “내가 목이 길어서 예쁘다. 그래서 심형탁에게 ‘여성의 신체 중 어느 부분을 보느냐’고 묻자 ‘엉덩이를 본다’고 답했다”며 “내가 목이 길어 예쁘다고 그렇게 얘기 했는데도 엉덩이를 강조 하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강균성은 “그럴 때는 ‘예전에 엉덩이를 보았지만 오늘부터 목으로 바뀌었어’라고 대답해야한다”고 모범적인 답안을 말하자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서인영은 강균성에게 “그런데 강균성은 너무 느끼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들이 진정한 사랑 찾기라는 목표로 동고동락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