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고아성과 이준이 가슴 절절한 사랑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한인상(이준 분)이 서봄(고아성 분)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 찾아갔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서봄은 한인상의 신발을 발견했다. 한인상은 서봄 집에 직접 찾아갔던 것. 서봄은 자신의 방에서 자고 있는 한인상의 모습을 보고 문을 닫으려는 찰나 잠에서 깬 한인상은 “봄이다”며 한걸음에 일어났다.

이어 한인상은 서봄을 껴안고 스킨십을 하는 등 그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이후 한인상은 서봄에게 “같이 가자”고 말했다. 그러나 서봄은 “어디를 가냐”며 거절하자 한인상은 서봄을 두고 집으로 발걸음을 돌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한인상은 백선생에게 “계획이 있다”고 말해 앞으로 서봄과 한인상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