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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가 결정적 결승골을 넣어 FC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전날 17일(현지시각) 스페인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15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원정경기서 AT 마드리드에 1-0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바르셀로나는 30승(3무 4패)고지에 오르며 승점 93점으로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쟁자였던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에 4-1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지만 아쉽게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인해 우승은 좌절됐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후반 20분 메시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페드로의 패스를 이어받은 메시가 결정적 슈팅으로 득점후 1-0으로 앞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바르샤 우승 대단하다", "역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우승.. 역시 메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르셀로나 메시, 사진=메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