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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BC 방송캡처
    ▲ MBC 방송캡처
     

    1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준결승에 올라갈 후보들의 접전이 있었다.


    1라운드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완승했고 탈락한 ‘질풍노도 유니콘’은 준비했던 솔로곡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며 정체를 알렸다.

    '유니콘'은  뮤지컬 배우 배다해였다. 배다해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접전 끝에 49대 50의 아쉽게 탈락했다.평가단은 “왜 떨어뜨렸냐” “가왕감인데” 등의 격찬을 쏟았다. 작곡가 윤일상은 “이번 무대로 배다해의 가창 실력을 확실히 각인시켰다"고 추켜세웠다.

    무대를 떠나며 배다해는 “진짜 재미있었다. 너무 오랜만에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울컥했지만기쁘고 좋았다”고  말했다.

    배다해는“보여드린 게 ‘넬라 판타지아’뿐이지만 자신의 마음엔 다른 감성들이 많다. 연륜도 많이 생겼다. 아마도 자신의 마음속엔 60세가 들어있는 것 같다"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