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운 5살 아닌 의젓한 5살

‘슈퍼맨이 돌아왔다’사랑이가 의젓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송일국, 엄태웅, 추성훈 가족이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이 동생들에게 의젓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랑이는 “지온이 한 번만 가지고 놀아도 되느냐”는 엄태웅의 말에 흔쾌히 빌려주기도.

이어 사랑이는 쌍둥이 서언이 서준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옥신각신 하자 “잠깐만 기다려”라며 장난감을 쌍둥이에게 양보했다. 또 사랑이는 삼둥이와 쌍둥이, 지온이에게 요구르트를 하나씩 양보하는 모습으로 더 이상 떼쓰는 어린아이가 아닌 의젓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