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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이사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 매체에 “배용준과 박수진이 지난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100일을 기념해 배용준이 프로포즈를 했다"며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감독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사강이 배용준에게 “결혼 축하해”라며 ‘쿨’하게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

    이사강 감독은 1980년생으로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다. 집안, 학벌, 외모, 몸매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엄친딸'로도 유명한 것.

    또 이사강 감독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후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도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그의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는 2004년 쇼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고, 이후 연출력을 인정받아 플라이투더스카이, 타타클랜, 하동균, 2AM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이와 함께 이사강 감독은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집에는 약 1억 원 상당의 DVD가 진열된 공간과 함께 유명 디자이너들의 옷과 한정판 명품백으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