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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이사강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사강은 지난 2010년 인도 기행기 ‘백 년의 고독, 천 년의 사랑,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출판 기념회 인터뷰에서 배용준을 언급했다.

    당시 이사강은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수식어에 대해 “내가 짊어가야 될 과제인 것 같다”며 “아마 그분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을 거다. 나도 아예 신경 쓰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각오했던 일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사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리우드 프랜드쉽, So happy foy you”라는 글과 함께 배용준과 나눈 메시지 캡처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사강은 배용준과 1년여 열애 후 지난 2004년 결별했으며 현재 영화와 광고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