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체이탈 경험담 밝히는 이수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 유체이탈 경험담 밝히는 이수근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개그맨 이수근이 'SNL 코리아6'로 복귀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유체이탈 경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이수근은 "학창 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다"며 입을 뗐다. 이어 "체급 조절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몸에 수분이 다 빠질 정도로 기력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다가 일어났는데 몸은 그대로 누워 있는 걸 본 적 있다"며 "너무 놀라 몸을 맞춰 다시 누웠고 그 때 아버지가 불러서 깰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러면 안 된다. 그래서 키가 안 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