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사일런트 스크림 스틸컷
    ▲ ⓒ영화 사일런트 스크림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함께 '어벤져스2'에 출연한 배우 톰 히들스턴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엘리자베스 올슨과 보이드 홀브룩이 약혼 10개월 만에 결별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월 19일(현지시각), “엘리자베스 올슨과 보이드 홀브룩이 3년 열애 끝 결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올슨이 약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카메라에 포착돼 결별설이 제기됐으며 홀브룩 역시 올슨 없이 나홀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결별설이 나돌았다. 이에 두 사람의 측근은 “올슨과 홀브룩이 파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촬영을 계기로 연인 사이가 돼 지난해 3월, 약혼식을 올렸던 적 있다.

    한편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