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사진. 정재훈기자
    ▲ ⓒ뉴데일리 사진. 정재훈기자
     

    배우 임지연이 '인간중독'에 이어 '간신'에서 노출에 대한 자기 철학을  밝혔다.

    임지연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파격 노출신이 어려웠으나 "배우로서 당당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또 임지연은 "작품이 좋아서 선택했고, 감독님을 100 퍼센트 믿고 따라가자 마음 먹으니 편해졌다"며 "스텝들과 많은 배우들이 도와줘서 쉽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검무는 주지훈 선배님과 3개월 정도 훈련을 해서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다. 김강우, 주지훈, 이유영, 임지연, 차지연, 천호진,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