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상민ⓒJTBC 제공
    ▲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상민ⓒJTBC 제공

    이상민이 "요즘 여자후배들로부터 자꾸 전화가 걸려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건 호감 표현"이라는 티아라 은정의 말을 듣고 "그렇지 않다"고 일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 여자후배들이 내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일이 잦다. 새벽 6시에도 전화하는 여자후배가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놀란 마음으로 전화를 받으면 교통사고 처리방법 및 차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등 자동차 관련 질문을 하더라"며 "자동차 프로그램 MC를 하다보니 그런걸 물어보려 전화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성시경과 유세윤은 "왠지 이상민 형은 다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심지어 사고현장에도 직접 나갈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화번호를 물어오는 이성에 대한 이상민의 생각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