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가인의 속옷 관련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가인은 '가수가 안됐다면 어떤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냐?'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속옷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평소 보이는 곳보다 안 보이는데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속옷에 유독 신경 쓰는 편"이라며 "귀여운 스타일부터 청순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속옷이 있는데 뭐니 뭐니 해도 섹시한 스타일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속옷 좋아하는걸 보면 저도 천생 여자죠?"라고 재치있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조권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