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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에 부르기 좋은 노래 1위를 달리고 있는 태진아가 환상적인 디너쇼를 펼쳤다.

    태진아는 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를 개최했다.  태진아의 진가와 인기를 알 수 있듯 1,000석 모두  매진됐다.

    이번 디너쇼는 태진아의 관록이 엿보인 열정의 무대였다. ‘옥경이’, ‘사모곡’,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 주옥 같은 히트곡 퍼레이드로 장내의 열기가 더했다.

    MBC ‘나는 가수다’로 스타덤에 오른 실력파 가수 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고시절’ 등을 태진아와 함께 불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태진아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즉석으로 팬들과 ‘동반자’를 열창했다. 특히 이번 디너쇼의 하일라이트는 팬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면서 ‘전통시장’을 합창한 것.'전통시장'은 태진아와 강남의 듀엣 곡으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민가요로 전국으로 전파되고 있다.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녀쇼’는 8일 서울 양재동 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차례 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