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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대표이사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이이경의 아버지 이웅범씨는 198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LG이노텍의 경영을 맡았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및 디스플레이·네트워크 부품, LED(발광다이오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if !supportEmptyParas]--><!--[endif]-->또 이이경의 아버지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7억6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그러나 이이경은 집안 배경을 신경 쓰지 않고 연예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측은 "이이경은 아버지의 직업과 상관없이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한편 이이경은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이후 드라마 KBS2 '학교 2013', SBS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