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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은 ‘2015년 상반기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 위해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2015년 민방위대원(2~4년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 및 국가안보관련 동영상 시청, 안보전문교수강연, 화생발생상황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요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민방위대원들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기본교육을 통해 습득·연마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능력을 높이고, 민방위 임무·역할 등의 교육을 통한 국가관 확립과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 교육을 통해 안보·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 군수는 “민방위대원은 적의 침공·공격에 대비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자연적·인위적 재난에 대해 대비·예방하고 복구에 앞장서는 생활속 민방위대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훈련을 통해 배운 재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리요령 등을 평소 반복을 통해 꾸준히 훈련한다”면서 “우리사회가 좀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