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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전술훈련 중 위기를 맞는다.26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무박 2일동안 모의 전쟁을 실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예고 없이 울린 비상 사이렌 소리에 전 부대원들은 허겁지겁 연병장으로 뛰쳐나갔고, 이와 동시에 전술훈련이 시작된다. 지난 방송에서 뛰어난 사격실력을 자랑하며 저격수로 임명된 임원는 또 한 번 막중한 임무를 맡는다.임원희는 홀로 특수 위장복인 '길리수트'를 착용하고 저격수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훈련을 실시하게 된 것.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거추장스럽기만 한 길리수트 때문에 아버지의 군생활에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는 후문.이미 지난 회를 통해 공개된 임원희의 길리수트 착용 모습은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뛰어난 사격 실력으로 길리수트와 함께 하게 된 그가 과연 여러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저격수로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또 한 번 관심이 모아진다.실제 전쟁을 방불케 했던 이들의 대규모 전술훈련은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2'에서 공개된다.['진짜사나이2' 임원희,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