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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진세연의 리허설 현장이 포착됐다.

진세연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 미녀 경찰로 깜짝 등장해 킬러들의 소굴로 위장 잠입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5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 무대 위에 오른 진세연의 예상치 못했던 등장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빛나는 미모를 뽐냈던 진세연은 위트 넘치는 대사와 귀여운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이와 함께 '개콘'의 공식 페이스북은 진세연의 리허설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회장님'으로 등장하는 개그맨 유민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4월 첫째 주 콘텐츠 파워지수(Content Power Index, CPI)에서 전 주 대비 무려 14단계 뛰어오른 6위를 차지했다. 

['개그콘서트' 진세연, 사진=KBS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