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과 이종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의 화보 빰치는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슈퍼주니어 규현과 씨엔블루 종현의 인도에서의 여유로운 오후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두근두근 인도' 5인 방 중 맏형들로 구성된 규현-종현 콤비가 나란히 햇살을 등지고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는 듯한 유유자적한 모습. 인도를 배경으로 화보 컷을 촬영하는 듯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사실 이들은 다른 방향으로 취재를 떠난 동생 팀 샤이니 민호와 엑소 수호를 기다리고 있는 것. 특히 규현은 '총무 규'라는 별명답게 무언가 계속 흥정 하는가 하면, 종현 역시 취재를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맏형답게 솔선수범 취재를 위해 동분서주 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실상과는 반대로 여유자적 화보 같은 아름다움을 내뿜는 규현과 종현의 모습은 이들이 과연 어떤 취재에 성공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규현 종현은 특유의 깐깐함과 남자다운 성격으로 맏형 노릇을 톡톡히 했다"라며 "5인방 중 맏형조로 손꼽히는 규현 종현의 든든한 실제 모습이 공개되는 '두근두근 인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S2 '두근두근 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4월 10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두근두근 인도' 규현 종현,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