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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박은 어떻게 준비하고 생각을 하는가[2]
1. 붕괴의 당위성~ 북한은 무너져야하는가?
지구촌에서 마지막 하나 남아있는 분단국의 서러움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북한은 무너져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다면 하루라도 빨리 변(變)해야 하고 그리고 무지몽매(無知蒙昧)한 조국의 동포를 위(爲)해서 그리고 살아 남기 위해서 빨리 변해야한다는 것은 삼척동자(三尺童子)도 모두 다 아는바 아닌가? 오직 통일은 흡수, 무력, 중립화, 식탁후 통일과 외부의 합의 통일, 그리고 민족끼리 평화로운 통일방식 등이 있겠다.
그런데 왜? 북한의 DPRK(조선인민공화국)이라는 그들만 UN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염원과 권고를 외면하고 있는 것일까? 참으로 아쉬울 뿐이다. 그들에게 여러 번 기회는 많았다. 그런데 왜 일까? 핵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 “멍”해서 그런 것일까? 지금까지 3대 세습을 해 보니 그 재미에 취함일까? 아무튼 필자가 보기에는 지구촌에서 그렇게 멍청하고 아둔한 사람들은 처음이요.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실패작들일까? 아니면 그래도 기다려주는 것일까? 하루라도 빨리 남북이 통일을 기원해 본다.
정말 평화적으로 남과 북이 웃고 하면서 형님먼저, 아우먼저 하는 그런 날은 도래하질 않을까? 그러나 우리들은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형님답게 어른스럽게 그네들을 접근하면서 더 달래보고, 얼려볼 필요는 있겠다. 그래서 진정한 “통일대박”이 펼쳐지고 우리들이 살아 있을 때,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금강산도, 대동, 압록, 두만, 청천강 그리고 묘향과 백두의 천지연못까지 우리들 땅으로 다시 가보고 싶다. 우리들의 소박한 꿈은 현실이 될 것인가?
이제는 북한이 진정으로 변화되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제의 변화가 연결되어야한다. 그것은 북한 주민들이 생존해야 국가도 있는 것이다. 주민 없는 나라는 존립의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시장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체제는 이렇게 바뀌어져 나가야 할 것이다.
첫째는 의식의 성숙화이다.
둘째는 정치의식의 변화이다.
셋째는 문화의식의 변화이다.
넷째는 생존의 변화이다.
이상의 말은 미국의 “스카치 포~올”의 이론으로 알려졌다. 사실 맞는 것 같다. 여기서 필자는 “문화형태와 그 역할”에 중점을 두고 싶었다. 우리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와 가사 그리고 음의 높고 낮음이 사람의 마음을 변화 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들이 보기에는 별로인 “대중가요와 드라마”는 북한 동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결국에는 “감정 샘” 더 나아가서는 이래서는 안 된다는 “자각의식”으로 발전하게 될 것은 미리 예언해 보고 싶은 심정이다.
2. DPRK 붕괴 후의 대응
따라서 그들의 체제 붕괴 후에는 어떻게 발전할까? 그러나 그들은 절대로 붕괴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이다. 그들이 믿는 이유는 아마도, 할아버지의 김일성에 대한 지금까지의 신(神)운동일 것이다.
[1] 김일성을 유일사상의 신으로 신격화 했기에 여기서 물러서려 하질 않는다는 것이요. 유일한 신, 아직도 그들 마음에는 신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2] 다음은 김정일의 선군정치(先軍政治)에 맛을 보았고 그리 알고 있다.
[3] 김정은 지도자는 “경제통치(經濟統治)”라는 원칙은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개혁과 개방을 하고는 싶은 것이다. 그러나 혹시 정책이 실패하여서 다가올 후 폭풍 때문에 이 카드를 들고서 만지작거린다는 것이다. 만약에 실패했을 때 그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하는가?
3. 정책 실패의 책임 과제
만약 “경제통치(經濟統治)”를 시행 후에 실패라도 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 소재를 본인이 짊어진다면 끝이다. 그러나 남에게 전가하려면 그 누군가 필요한 사회인 것이다. 그래서 최 용해(?) 아니면 그 누구(?)하면서 생각을 할 것이다. 혹여 장 성택을 처형하질 안 했다면 그 책임을 몽땅 씨울 수 있겠지만 그 카드는 지난 것이다. 제2, 제3의 장 성택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해 본다.
4. 그네 들의 전략은?
실패한 소련의 고르바초프는 되기 싫고, 성공한 중국의 등소평을 모델로 삶고 희망하며, 나아갈 것이 분명하다.
가. 주체체제의 유지
나. 개혁개방
다. 점진적인 시장 확산
라. 이중적인 행동양식의 보편화 등일 것이다.
DPRK의 김정은 지도자는 어린애들과도 농담을 할 줄 알고 축구도 즐기며, 농구나 운동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떤 때(지난 4월 모일자. 노동신문내용요약)는 어린이에게 다가가서 “축구를 잘할 것 같다 축구시합하면 네가 이길 것 같다는 농담은 어린아이에게는 ”희망과 꿈“을 심어 줄지는 몰라도 지도자로서는 자격미달의 농담이 아닐런지 모르겠다.
김정은은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선대정치를 이어받으려고 몸 매무새부터 안간 힘을 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선대의 폐쇄정책과 개혁 개방이냐? 를 두고서 고민에 빠질 것은 분명하다. 그래도 등소평처럼 “개혁과 개방”을 확실하게 해서 성공한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지만, 고르바초프의 2세가 되어서 실패한 정책으로 전락해 버리면 그의 존재는 마감될 것이 자명하지 않을까 해서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결정을 못하는 어중간한 정책 속에 조국의 동포들은 병들고 굶어가며, 아우성을 해 대는 꼴이라 하겠다.
5. 북녘의 속어와 신조어 들 이야기
얼마 전, 널리 알려진 말 “이태백”이 있다. 이것은 “이십대는 태반이 백수다.” 있었지만, 지금은 딸?, 딸라?“ 딸이 좋고, 미화도 좋다”, 그리고 아들을 낳으면“ 벼락”을 맞았다. 는 속어가 판을 친다고 한다. 아들이 옛날에는 그 가문을 이어서 좋았지만, 사실 아들 때문에 남편의 거시기를 잘라서 들고, 원님 앞에 대성통곡한 그 여인의 비통함을 생각해야할 것이다. 아들은 좋은 것이나, 아들을 낳으면, “인두세(人頭稅)라는 것 때문에 결국 가난한 여인은 남편의 거시기를 지르지 않으면 안 된 시대 이야기이다.
그래서 북한은 딸을 낳으면 어디든지 쓸 수 있다. 북한을 탈출해서 남한에도 와서 돈을 벌어 북녘의 부모에게 효도하는 그런 딸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다. 북한의 신조어 가운데 “열.대.매.기”가 있다. “열~열열히 사랑하는 남자, 대~대학을 나온 남자, 매~맨다는 것은 노동당원증을 매다. 기~기술이 있는 남자이다” 또 “현.대.가.재.미”는 “현~현찰($,위안화), 대~대학을 나온 여자, 가~가풍이 있는 여자, 재~재미있는 여자, 미~미적이고 아름다운 몸매의 여자”라고 한다.
그리고 "손.오.공" 등이 있다. 이것은 손~손전화 핸드폰이 잇는 여자, 오~오토바이 등 자가용이 있는여자, 공~공부를 시켜줄만 한 여자를 남자들이선호한다는 이런 대표적인 신조어(신조어)외에도 맣다는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6. 왜? 신조어 천국이 되어야하는가
이런 속어(俗語)나, 신조어(新組語)가 어떻게 판을 치는가? 그것은 사회가 변화되고 있다는 증거의 좌표일 것이다. 전 세계의 문화 변천과 문화의 이동은 이제 지구촌의 폐쇄의 나라 “D.P.R.K”로 봄볕은 향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누가 억지로 통일을 말하고 대박 논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통일 대박은 다가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하겠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빨리 우리들 조상을 만나보고 싶고, 돌아가시기 전에 찾아 봐야할 몇 분 때문에 이렇게 우리는 야단법석(惹端法席) 같은 일에 몰두를 하고 있다고 말을 하겠다. [글쓴이 : 심온/최 수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