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폴란드 꺾고 연패 탈출
  • ▲ 김정행 회장.ⓒ대한체육회
    ▲ 김정행 회장.ⓒ대한체육회

    2015년 두산체육꿈나무 장학증서 수여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억 원의 후원금을 체육 꿈나무에게 전달했던 두산연강재단이 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 지하 1층 샤르도네룸에서 20명의 체육 꿈나무에게 1인당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로 두산연강재단은 5년간의 후원을 종료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마지막 후원 행사에 참석해 두산연강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폴란드 꺾고 연패 탈출 

    캐나다 출신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5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세계 랭킹 24위인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는 세계랭킹 22위의 폴란드를 꺾고 이번 대회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 ▲ 신소정 선수.ⓒ대한아이스하키협회
    ▲ 신소정 선수.ⓒ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체육인회, 체육단체통합포럼 개최

    한국체육인회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다루는 포럼을 개최한다. 체육단체 통합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3월까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한 새로운 단체를 만든다. 한국체육인회는 이날 포럼을 열고 체육단체 통합 방안을 모색한다. 

    가수 주니엘,  프로야구 마운드 오른다

    가수 주니엘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주니엘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애국가를 부른다. 또 5회가 끝나면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주니엘은 "프로야구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니엘은 2012년 데뷔해 그해 신인상을 거머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