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군 입대를 앞둔 박지빈의 근황이 포착됐다. 

    디자이너 최범석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빈이 너무 멋지게 컸음. 남자 냄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빈은 최범석 디자이너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뿔테 안경을 쓴 박지빈은 남다른 패션 센스와 작은 얼굴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빈은 누나의 결혼식을 마치고 오는 5월 26일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1995년생인 박지빈은 이미 입대를 계획했으나 지난해 6월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미뤘다.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박지빈은 드라마 '완전한 사랑', '이산', '선덕여왕', '메이퀸',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영화 '안녕, 형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입대' 박지빈 근황 포착, 사진=최범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