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과 가장 많은 키스신을 한 배우가 강하늘이었음이 밝혀졌다.지창욱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하늘과의 과거 키스신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지창욱은 리포터 박슬기가 최근 드라마 속 박민영과의 키스신을 이야기하자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었는데 하다 보니까 익숙해졌다. 앞으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에 박슬기는 "근데 박민영보다 더 많은 키스신을 한 상대가 있더라"고 말했고, 지창욱은 "맞다. 강하늘과 뮤지컬 '쓰릴 미'를 함께 할 때 키스를 많이 했다"고 답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지창욱은 "진짜 많이 했다. 그냥 키스가 아니라 수위나 농도가 딥키스였다. 3개월 동안 공연을 하면서 정말 많이 한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공허한 눈빛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지창욱과 강하늘이 함께 호흡을 맞춘 뮤지컬 '쓰릴미'는 동성애 코드를 다룬 남자 2인극으로 2007년 초연 이후 매 공연 기록 행진을 해오며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작품이다.['섹션TV' 지창욱 강하늘 키스신 언급,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