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가인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가인은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20대 초반에는 모임이 있어도 잘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걸 좋아했는데 요즘엔 좀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임도 자주 찾게 되고 누가 부르면 나가게 된다. 서른 살이 가까워져 그런지 조금씩 외로워지기 시작한다. 공허하다. 그건 남자친구와 상관없는 외로움이다"고 밝혔다.  

    도한, 이날 가인은 올누드 남성들과 촬영한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하고 깜짝 댄스타임으로 MC들을 녹이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마녀사냥 가인,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