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빙상장서 개최되는 첫 대회…선수 280명 출전
  • ▲ 박소연 선수.ⓒ뉴데일리
    ▲ 박소연 선수.ⓒ뉴데일리

    【뉴데일리 스포츠】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57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4/15시즌의 마지막 피겨 국내 대회로 이번 시즌 국내 대회 중 가장 많은 280명이 출전한다. 대회 종목은 남녀싱글과 아이스댄스가 진행되며,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이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싱글 종목은 초·중·고 및 대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급수에 따라 A조(7~8급), B조(5~6급), C조(3~4급), D조 (1~2급)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본 대회는 11일 개장하는 선학 국제빙상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로, 대회 1일차 경기에 앞서 경기장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