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응급상황 지원위해 헬기·고속정 대기중
  • ▲ 자료사진.ⓒ해병대
    ▲ 자료사진.ⓒ해병대

    국방부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6일간 국민의 안전과 편익 등을 위해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국방부는 최근 5년간 민간병원 휴진 등으로 전국 군 병원을 찾은 응급환자 730여명을 신속히 진료한 바 있다.

    특히 도서지역에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후송 및 구조가 필요한 경우 고속정․헬기 등을 긴급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전국 240여개 부대에서 긴급구조를 위해 병력 2,800여명과 구난차․구급차 등 구조장비 540여대가 대기하고, 전국 18개 군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국민안전처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 즉각 출동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군대로서 항상 국민과 함께할 것이다.

    연락처 : 국방부 재난대책 상황실(02-748-3181~3), 육군(042-550-6119), 해군(042-553-0330∼1), 공군(042-552-6644), 의무사령부(031-725-5060) 군 응급환자 지원센터 : 1688-5119(국번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