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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래미 어워드' 4관왕 샘 스미스의 수상소감이 화제다.샘 스미스는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7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따.그래미어워드의 최고상 격인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샘 스미스는 무대에 올라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지난해 사랑에 빠졌던 전 남자친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 그에게 차였기 때문에 이 노래를 만들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앞서 샘 스미스는 지난해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다.한편, 싱어송라이터인 샘 스미스는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앨범 '인 더 론리 아워' (In The Lonely Hour)가 UK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앨범 차트 2위 등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사진=TOPIC/SplashNews(www.splas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