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시 쉐이브 전용제품 사용하고, 애프터 쉐이브 제품으로 피부에 보습 선사
  • 최근 날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더욱 강해졌다. 이럴 때 춥고 움직이기 귀찮아 자기 관리가 소홀해지기 마련. 그러나 매일 면도하는 남성들은 건조한 겨울 날씨로 더욱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어 면도 전, 후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면도 전, 미지근한 물로 수염 불리기

    면도 전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경직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자극이 적은 폼 클렌징 제품으로 얼굴을 깨끗하게 클렌징 하면서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자.

    건조한 겨울철에는 수염이 더욱 단단하고 뻣뻣해 깔끔하게 면도하기 위해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랩 시리즈 [멀티-액션 페이스 워시]는 순한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 있는 크림 타입 폼 클렌저로, 밝고 건강해 보이는 피부로 가꾸어 주며 피부와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어 깨끗하게 상쾌한 면도를 돕는다.

    미쟝센 [워터리차징 모이스춰 클렌징폼]은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 해줌과 동시에 내추럴 마일드 솝 성분이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그러나 전기면도기를 사용할 때는 세안 전에 면도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피부가 가볍게 팽창되는 경향이 있어 피부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

    세안 전 면도기를 피부와 수직으로 되는 각도로 들고 피부를 당겨 자라난 수염의 반대방향으로 면도한다. 수염은 한 방향으로 자라지 않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방향을 바꿔주면 된다.



    도루코리빙 [페이스 세븐(PACE7)]은 탁월한 절곡날 기술을 적용, 한층 슬림해진 면도날로 안전하고 세밀한 면도를 가능케 한다. 또한 7중 날을 탑재해 더욱 향상된 밀착력으로 깊이 있고 깨끗한 면도를 도와준다.

    아울러 가드바에는 41개의 벌집형 모양 홀(hole)이 적용되어 편안하고 부드러운 면도를 구현하며, 세척 또한 용이하다. 윤활밴드에는 천연 아르간 오일과 금잔화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면도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라운 [브라운 시리즈 5]는 구석구석 꼼꼼하게 면도를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전자 면도기로, 브라운만의 플렉스모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날과 40도 회전 헤드가 얼굴의 굴곡면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인다.

    또한 알코올 세정으로 99.9%까지 수염 찌꺼기 및 세균을 씻어주는 클린앤리뉴 시스템은 수돗물로 세척하는 것보다 위생적이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남성 전용 쉐이브 제품 사용해 면도기로부터 피부 보호

    면도 시 일반 클렌저를 사용해 면도하는 남성들이 많다. 이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면도기에 피부가 베일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면도를 위해서는 남성 전용 쉐이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쉐이브 제품은 사용 시 충분히 발라 면도날과 피부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수염이 자라는 방향을 따라 면도를 하면 된다.


    랩 시리즈 [맥시멈 컴포트 쉐이브 젤]은 젤에서 폼으로 변화하는 풍성한 포뮬라가 수염을 유연하게 하여 면도에 적합한 상태로 준비시켜 주는 제품이다. 면도로 인한 자극을 진정시켜 주는 동시에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도루코리빙 [페이스 세븐 쉐이빙 젤]은 유기농 시어버터를 함유해 면도 전후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탁월한 항염 효과가 있다. 또한 도라지·솝베리 등의 천연 사포닌 성분으로 피부 세정력을 높여 깨끗한 면도를 가능하게 하며, 풍성한 거품이 피부를 유연하게 해 면도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면도 후, 차가운 물로 피부 진정

    차가운 물은 면도 시 넓어진 모공을 수축시키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면도 후에는 차가운 물로 부드럽게 얼굴과 목을 닦아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안 후 남은 물기는 수건으로 문질러 닦아 내지 말고 톡톡 두드리면서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면도 후 화끈거리고 피부 당김이 있다면 면도 시 피부가 자극을 받았기 때문. 물기가 마르기 전 애프터 쉐이브 제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진정시키고 보습과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로지오네 도뽀 바르바 콜로니아 루사]는 물과 알코올(55~60%) 혼합의 애프터 쉐이브 로션으로, 습식 및 전기 면도 후 상쾌함을 제공하고 피부 톤과 밸런스를 회복시켜 준다. 면도 후 가볍게 두드리거나 마사지 해주면 된다.

    특히 이 제품에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루사향을 첨가하였는데, 루사향은 1700년대 루사라는 장군이 주문 제작해서 만들어 진 신선한 시트러스 노트의 부케로 남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향이기도 하다.

    랩 시리즈 [3-IN-1 포스트-쉐이브]는 시원한 쿨링 면도 후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고르고 환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면도기는 깨끗이 씻어 건조한 곳에 보관

    면도기는 사용 후 알코올이나 뜨거운 물로 깨끗이 흔들어 씻어 머리 부분을 위로 세워 보관하면 된다.

    또한 습한 곳에서는 세균 번식이 잘 되기 때문에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 장소가 습할 경우 마른 수건 위에 두어 건조시키면 된다. 매일 면도를 할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 면도날을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면도날에 녹이 슬어 있다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랩 시리즈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숙 부장은 “잘못된 방법으로 면도를 하면 건조하고 각질이 많이 생기는 겨울철에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다”며, “올바른 면도 방법을 통해 피부 자극을 줄이고 면도 후에는 보습과 영양을 주는 스킨케어를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 = 랩시리즈, 브라운, 도루코리빙, 산타 마리아 노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