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팀 8전 전승, 남자팀 6경기서 5승1패
-
【뉴데일리 스포츠】대한민국 컬링 남·여 대표팀이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남·녀 대표팀은 14일 중국·뉴질랜드와 각각 결승을 앞두고 경기를 펼친다.
이번 PACC에서 남자팀은 6경기 중 일본에게 패하며 5승1패로 여자팀은 8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는 남·녀 컬링 국가대표팀은 이번 PACC에서 2등 안에 들겠다는 목표다.
PACC에서 2등 안에 들면 세계선수권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세계선수권은 세계랭킹을 측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대회다. 지난 8일 시작한 PACC는 16일 종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