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난민을 위한 아주 특별한 자선파티가 8일 오후 6시에 강남 복합문화공간 알베르 스퀘어에서 열린다.

    W-재단이 주최, 알베르 스퀘어·STARRIZER·DOT.N가 후원하며 인덜지코리아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 자선파티에는 장우혁, 알베르토 몬디, 레인보우, K-MUCH 등 20여명의 W-재단 홍보대사들이 참여, 특별한 공연과 예술작품 전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적인 음악 유통사인 STARRIZER과 순수예술을 지원하고 홍보하는 DOT.N이 협력사로 참여,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선행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DOT.N을 통해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신미정, 백현주, 천근성, 조전구, 강석태, 김태순, 유영미, 유중희 작가 등이다. 이들은 미디어아트와 페인팅 작품을 중점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W-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수질 정화제, 식수키트, 생필품 등의 방법으로 전달된다.

    W-재단은 지난 10월 아프리카를 돕기 위한 ‘Talk about Love’ 노래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노래는 윤일상이 작사/작곡했으며 김수로, 김재원, 최다니엘, 김종국, 여진구, 김유정, 옥주현, 다이나믹듀오, 티파니, 카라, 레인보우 등 70여명의 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 노래의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말라위와 탄자니아 아이들을 돕는 데 쓰여진다.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의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아프리카(탄자니아, 말라위), 남태평양(투발루), 동남아시아(인도,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