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5)이 첼시 원정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기성용은 "우린 첼시를 존중하고, 첼시는 우리보다 강팀"이라면서도 "그러나 강팀을 상대하더라도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우리도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기성용은 이어 최근 국내에서 대표팀 평가전을 치른 것과 관련 "10시간의 비행 때문에 피곤하지만 빨리 극복할 필요가 있다"며 "남은 시간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스완지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첼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