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22)이 이끄는 바이엘 레버쿠젠이 24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가 영입한 지동원(24)이 부상으로 결장, 아쉽게도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의 '개막전 코리안 더비'는 이뤄지지 못했다.

  • 지동원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아 재활 중이다.

    한편 '도르트문트 킬러'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개막전 축포를 노리고 있고 그 가능성도 작지 않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