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축구가 8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7위에 오르며 아시아 국가 중 5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8월 FIFA 랭킹을 발표했는데, 한국은 총점 499점을 기록하며 지난달 보다 한 단계 낮은 57위에 올랐다.
일본은 44위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해 아시아 국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란(48위)과 우즈베키스탄(51위)이 각각 그 뒤를 이었고 요르단은 56위로 한국 보다 한 계단 앞섰다.
한편 지난 달에 비해 상위 10위권 국가들은 순위 변동이 없었다.
1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이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가 2~6위를, 스페인과 브라질은 공동 7위, 스위스가 9위, 프랑스가 10위에 올랐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