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동원ⓒ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강동원ⓒ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배우 강동원(34)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오는 9월 돌아온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아버지 역할을 맡은 강동원은 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아버지 연기를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연기를 하니까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강동원은 남들보다 빨리 늙는 병,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아들을 둔 아버지 역할을 연기한다. 

  • ▲ 강동원(오른쪽), 송혜교(가운데), 이재용ⓒ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강동원(오른쪽), 송혜교(가운데), 이재용ⓒ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영화 '전우치', '의형제' 등을 흥행시킨 강동원은 최근 영화 '군도'에서 악역으로 연기했다. 이번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아버지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2011년 출간된 김애란 작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영화 '정사',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여배우들' 등을 만든 이재용 감독(50)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혜교의 상대 배역은 배우 강동원(34)이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3일 개봉한다.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