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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의 '기록 제조기' 김효주가 KLPGA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시즌 3승에 성공했다.김효주는 8월 3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014'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정상에 올랐다.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2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초반부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효주는 결국 최종합계 5언더파로 2위 이정민을 6타차로 제치면서 시즌 3승을 거뒀다.김효주는 우승과 함께 상금 3억원을 더하며 올 시즌 13개 대회에서 7억 7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지난 2008년 신지애가 세웠던 7억6천 500만원의 역대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초반 버디 3개가 나와 편안한 마음으로 칠 수 있었다"며 "최근 연속으로 우승이 나와서 그 점이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앞으로 큰 대회가 많이 남아있는데, 현재의 좋은 리듬으로 더 낳은 성적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김효주 우승,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