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 한지훈, 연출 : 박영수)의 여자주인공 '유세영' 역으로 출연을 결정한 최지우가 감독과 작가가 작품 선택의 이유라고 밝혔다.

    드라마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 불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닥터진',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작품을 선보인 한지훈 작가와 '내 딸 꽃님이', '오! 마이 레이디' 등을 연출한 박영수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유혹'은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이후 11년 만에 권상우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황혜정기자 acafelatt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