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기술협력 박람회'가면 두가지 형태 KFX 모형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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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X 쌍발 및 단발 모형.ⓒ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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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X 쌍발 및 단발 모형.ⓒ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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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D의 KFX 쌍발 모형.ⓒ순정우 기자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기술협력 박람회'가 5월 2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다.
28일 프레스데이가 열린 가운데 쌍발 엔진과 단발엔진이 달린 KFX(국산차기전투기)모형이 각각 공개 됐다.
KFX는 현재 공군이 운용하는 F-16 전투기보다 좀 더 성능이 우수한 국산전투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120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연구·개발비, 양산비 등을 모두 합쳐 20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고 우선 올해 200억원을 들여 개발에 착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지만 엔진을 단발로 할지 쌍발로 개발하는 여부를 두고 논란이 있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