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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2)가 6게임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성적으로 타율 0.306(160타수 49안타) 6홈런 15타점 30득점 31볼넷 출루율 0.435를 기록하게 됐다.

    텍사스는 선발 닉 테페쉬(26)의 6.2이닝 7피안타 2실점 호투와 엔드루스, 크리스 지메네스(32)의 2타점 활약 속 7-2로 이겼다.

    텍사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6승 25패, 5할 이상 승률을 올리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