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코르다(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안나 노르드크비스크(스웨덴)과는 한 타 차로 시즌 2승을 거뒀다. 투어 통산으로는 3승째다.

    코르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린 에어버스 LPGA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마지막 홀까지도 미셸 위(25.나이키골프), 매슈, 찰리 헐, 노르드크비스트에게 한 타 차로 쫒겼지만 18번홀(파4)에서 약 4.5m의 버디를 쳐 우승을 확실시 했다.

    코르다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9만5천달러(약 2억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48만5천632달러로 상금랭킹으로는 8위가 됐다.

    한편, 미셸 위는 찰리 헐, 매슈와 공동 3위(18언너파 270타)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