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의상, 핸드백 등 다양한 패션 소재와 어울리는 민트 플라워 젤 네일

  • <반디의 에코 네일 스토리 01>

    이제 네일 아트 시장은 [젤 아트 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팔리시 타입의 젤이 대중화를 이루면서 이제 쉽게 화장품 코너에서도 젤을 구입하고 전용 UV나 LED 램프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네일 전문숍에서는 개성 있는 젤 아트 시술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젤>이란 빛에 의해 반응해 굳는 화학적 반응하는 물질로, 유럽에서 시작해서
    일본과 미국 등 아크릴릭 시스템을 대신해 손톱을 연장하는 용도와 컬러를 믹스해
    손톱에 컬러링 하는 제품이다.

    젤 컬러는 오랜 유지와 고광택의 장점을 서비스에 이용한 젤 형태의 물질을 말하는데,
    이제 네일숍에 가면 고객의 80% 이상이 젤 컬러링 고객이다.



  • 젤 컬러가 일반인에게 각광을 받으면서 네일숍에서는 이런 젤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처음엔 단순한 마블링이나 그라데이션 등의 아트를 서비스 했다면,
    요즘은 [페인팅 젤]이나 다양한 컬러와 발색을 자랑하는[팔리시 젤]을 이용한
    패턴이나 드로잉디자인 구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멋진 표현들이
    트렌드와 맞물려 한층 더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시술자는 단순히 소비자가 원하는 선호색이나 펄감 등을 살리던 시대는 가고
    다양한 재료와 섞인 [멀티 아트]도 소화할 준비가 됐으며,
    일본잡지 등을 오려와 새로운 아트를 요구하는 젤마니아도 많아지고 있다.


    ◆ 반디의 [이자벨 스커트 아트] 따라잡기



  • 2014 봄 컬렉션을 수놓았던 뮤트하고 서정적인 파스텔톤의 컬러감들은
    여성적인 디자인 모티브의 패턴인 플라워 패턴을 디자인 구성 방법을 선택한 배열로,
    마치 회화 작품과 같은 이미지로 패션과 핸드백, 주얼리 등과 매치되어 세련됨을 선보였다.

    그레이시한 민트와 화이트 배열의 [이자벨 스커트 아트]는 젤 성분을 이용한 드로잉 작품으로
    물감과 다르게 수정하기 쉬우며, 구도의 원칙과 색의 배열의 원칙을 배워두면
    메인 컬러의 배열을 바꾸어 가면서 응용작품도 가능하다.

    또한 여름까지 충분히 활용하기 좋은 세련된 아트로 의상이나 핸드백의
    다양한 패션 소재를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다.



  • ▲ 재료 : 반디 젤리끄(젤컬러-GF801, GF718, GP903), LED 램프, 젤클린저,
    젤 브러쉬, 베이스앤탑젤, 화장솜

    1. 반디 젤리끄 GF801과 GF718을 7:3으로 컬러를 섞고,
    손톱 전체에 두 번 바른다(UV 1분, LED 30초 큐어).

    2. 반디 젤리끄 GF801과 GF723을 5:5로 섞고, 꽃을 그린 뒤 칠한다(UV 1분, LED 30초 큐어).

    3. 2번 컬러에 반디 젤리끄 GF723을 조금 더 진하게 칠하고,
    2번 꽃과 겹치도록 꽃의 라인을 그린 뒤 2번 꽃과 꽃잎이 겹치지 않은
    3번 꽃잎 부분을 칠해준다(UV 1분, LED 30초 큐어).

    4. 반디 젤리끄 GP903를 라인브러시로 2번 3번 꽃의 꽃잎이 겹친 부분을 채워준다
    (UV 1분, LED 30초 큐어).

    5. 베이스, 탑젤을 바르고 큐어 한 뒤 젤 클렌저로 미경화 젤을 닦아낸다.

    젤컬러는 젤 성분으로 돼 있고, 램프에 넣어 흔히 [굽는다]고 하는 큐어링을 해
    손톱에 응고를 시키는 것이다.

    이때 구워지지 않은 젤 잔여물이 미경화젤인데, 큐어링 후 클렌저로 닦아내야한다. 


  • ▲ 반디 아카데미 R&D센터 배유미 상무

     
     [사진 = 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