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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KT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취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KT의 비전으로 [기가토피아]를 제시했다.
황 회장이 제시한 [기가토피아]는
인간과 모든 사물이 기가(기존 유선 인터넷의 10배 속도) 인프라로 연결되는 세상을 말한다.
KT는 이를 통해 KT 가입자들의 편리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를 활성화해
산업과 국가에도 공헌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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