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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이 새로 합류한 '아빠 어디가' 단체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MBC '일밤-아빠 어디가' 측은 지난 16일 정웅인 부녀가 새롭게 합류한 후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새롭게 합류한 정웅인 정세윤 부녀를 중심으로 다른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첫 여행을 떠난 정웅인의 딸 세윤이는 아빠의 우려와 달리, 예쁜 외모와 다정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세윤이를 보고 방긋 웃는 것은 물론, 세윤이 앞에서 뭐든지 잘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아침 잠이 부족해 아빠에게 칭얼거리는 김민율. 빨리 옷 입고 밥 먹자는 아빠의 말에도 배를 훤히 드러내고 누워있기만 하던 민율이가 세윤이 누나의 "민율아" 한마디에 얼른 옷을 내리는 재빠른 모습을 보였다.민율이는 옷 입는 걸 도와주려는 세윤이에게 "나 혼자 입을 수 있어"라며 스스로 옷을 입었고, 이 모습을 지켜본 성주 아빠는 민율이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또한, 아침식사를 하는 세윤이를 위해 아빠와 손수 만든 반찬을 가져다 준 찬형이는 반찬만 빨리 갖다 주고 밥을 먹자는 아빠의 말을 잊은 채, 세윤이네 집에서 끊임없이 재잘재잘 수다를 떨었다.다섯 아이들을 변화시킨 매력만점 정웅인의 딸 세윤이의 여행기는 18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정세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