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이 시사평론가 정관용을 사회자로 초빙해 TV토론을 벌인다.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 선택 2014 특집 편은 정관용의 진행으로 열렸던 최종 TV토론과 함께 후보 단일화 과정이 공개된다.

    앞서 '무한도전'은 사전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노홍철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하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이후 하하, 박명수, 정준하는 후보를 사퇴했으며,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는 3명으로 압축됐다. 

    '무한도전'은 현재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오는 22일 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 투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본 투표는 오는 22일에 열리며, 투표소 방문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사평론가 정관용의 진행으로 열린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세 후보의 최종 TV 토론은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관용 '무한도전' 출연, 사진=MBC '무한도전'/ JT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