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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성년의 날을 맞이해 향수, 꽃, 화장품, 가방, 액세서리 등
여성들을 위한 선물은 수없이 쏟아져 나오지만, 남성들을 위한 선물은 별로 많지 않다.
이에 어엿한 성인이 된 스무 살 남성들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더욱 멋있는 남성이 되도록 격려하는 선물 몇 가지를 소개한다.
완벽한 자기 관리를 돕는 선물
▲ 랩 시리즈 [3 머스트 해브]
남성 피부는 여성에 비해 막이 두껍고 각질이 많고 세포가 커 모공이 큰 편이다.
남성의 피부 속 수분 함량은 여성의 1/3 수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여성 못지않게
각질 제거와 보습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3 머스트 해브]는 순한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들어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주는 크림 타입의 폼 클렌저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
선인장 보습 성분으로 가장 이상적인 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 수분 지수를 높여주는 [워터로션], 피부의 탄탄함과 탄력을 눈에 띄게 개선시켜
더욱 젊어 보이는 피부로 가꾸어 주는 에센스 [에이지 레스큐+ 훼이스 로션]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4만 3000원대.
▲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
세안 후 5초 동안 피부를 닦아내는 간단한 습관만으로 남성 피부의 대표적인 고민인
피지조절, 각질정돈, 트러블케어, 피부톤 업, 수분강화 등 5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스킨이다.
퍼펙트 올인원 스킨에 함유된 피톤치드 클리어링 이펙터™ 성분은
남성피부에 쌓이는 과다한 유분과 각질, 세안 후의 잔여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스킨과 함께 사용하는 남성용 화장솜 [포레스트 포맨 스킨패드]는 거친 피부를 닦아내도
보풀이 일어나거나 수염에 걸리지 않으며, 남성들의 손에도 넉넉하게 잡히는
큰 사이즈로 제작됐다.
퍼펙트 올인원 스킨을 스킨패드에 적셔 피부를 닦아내면, 세안 후에도 남아있는 각질과 노폐물, 피지를 제거해준다. 가격은 250㎖에 2만 5000원대.
▲ 아이오페 맨 [2종 기획세트]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은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할 정도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남성 제품이다.
아이오페만의 혁신적인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로 만들어진 바이오 리독스™ 성분이
91.7% 함유돼 면도,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갈수록 떨어지고
흐트러진 남자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투명하고 활력 넘치도록 가꿔준다.
또한 아이오페 맨 [에이지 트리트먼트 에멀젼]은 높은 보습력을 지니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안티에이징 기능성 에멀젼으로, 남성 피부의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준다.
가격은 7만 7000원대.
▲ 랩 시리즈 [BB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SPF 35 PA+++]
가벼운 텍스처로 화장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바르는 즉시 피부 결점을 가려주고
피부 톤을 고르게 해 남자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랩 시리즈 BB 크림은 즉각적인 커버력, 보습, 고른 피부 톤, 유분 조절, 주름 개선,
피부 탄력, 모공 축소, 피부 진정, 피부막 보호, 자외선 차단 기능 등 피부에 좋은
10가지 기능을 한 제품에 담았다.
가격은 50㎖에 5만 5000원대
진정한 남자의 냄새를 풍기는 향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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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타바코 토스카노]
[아쿠아 디 콜로니아–타바코 토스카노]는 토스카나 시가로부터 영감을 받은 향수다.
토스카나 지방의 시가는 담뱃잎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하고 깊은 풍미로도 유명한데,
이 향을 향수로 표현한 것.
타바코 플라워의 강인함에 바닐라,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남성적이면서도 따뜻한 향취가 특징이다. 가격은 100㎖에 19만 8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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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레도 [미스터 마블러스 오드 퍼퓸]
[미스터 마블러스 오드 퍼퓸]은 바이레도의 벤 고햄이
남성적인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향수다.
만다린 잎과 네롤리의 상쾌한 시트러스 향을 탑 노트로 시트러스와
우드에서 맡아지는 메인 특성에 라벤더로 플로랄 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50㎖에 18만 5000원대.
▲ 펜할리곤스 [앤디미온]
베이스 노트인 흑색 호박은 향에 진함과 깊이를 더하며,
나무 느낌의 상쾌한 스트러스 향이 인상적인 향수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남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며 시트러스, 스파이스,
레더 향이 혼합된 향수다.
세이지로 감싸 안은 만다린과 라벤더, 다크 커피 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나무 수지, 크리미한 육두구, 카르다몸으로 인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보그(Vogue) 잡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여성들이 남자친구에게 원하는 향기]에서
1위를 차지했던 향수. 가격은 50㎖에 17만 8000원대.
▲ 데메테르 [클린솝]
데메테르 클린솝은 아이보리 비누의 한없이 깨끗하고 상쾌함을 담아낸 향수다.
비누 냄새는 연인들의 체취 중 가장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는 향기로,
방금 샤워하고 나온 후의 청순함,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40㎖에 2만9000원대.
▲ 에르메네질도 제냐 [우오모]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자신의 운명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야심찬 남성을 위한 향수다.
유쾌함과 열정을 더해주는 시트러스향인 제냐 베르가못은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에 있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소유의 농장에서 재배해 특별한 원료로, 이탈리아의 우아한
풍요로움과 품질에 대한 전통을 보여준다.
또한 우디 계열의 우아한 베티버향이 들어 있어 향의 진정성을 끌어 올려 주고,
남성적인 매력을 담은 시더우드 향이 저항할 수 없는 매혹적인 온기를 전해준다.
가격은 50㎖에 9만 원대.
[사진 = 랩 시리즈, 이니스프리, 아이오페,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펜할리곤스,
데메테르, 에르메네질도 제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