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 홍보대사 하지원과 ‘코튼데이 2014’ 개최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코튼데이 2014]를 개최했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가 천연섬유 코튼의 편안함과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면제품의 수요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그동안 코튼 텍스타일 업계 관계자,
미디어, 셀리브리티 등이 참석해 코튼 소재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미국면화협회의 조던 리 사장과 대한방직협회 김준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 김화영 과장, 주한미국대사관 레슬리 바셋 부대사의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미국코튼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를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표했다.

로버트 밀러 미국면화협회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미국코튼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새로운 로고는 미국코튼의
우수성을 보다 순수하고, 열정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2014 코튼 티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2부에서는 미국코튼 글로벌 마케팅 25주년을 기념하는 [코튼 USA 25]라는
테마를 갖고, 스타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코튼을 솔직함과 편안함,
자유분방함이 담긴 젊은 감각으로 해석한 패션쇼가 진행됐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는 이번 패션쇼에서 미국면화협회의 트레이드 컬러인
화이트·블루를 바탕으로, 순수 천연 소재인 코튼의 다양한 활용성을
2014 유행 키워드인 채도 높은 선명한 컬러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룩으로 연출했다.

또한 코튼데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하지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코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녀는 “평소 셔츠 등 편안한 옷차림을 즐기며, 코튼하면 행복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사진 = 미국면화협회, 러브즈뷰티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