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신비소녀' 임은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신비소녀 임은경은 14일 방송되는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데뷔 이래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 TTL 광고에서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로운 외모로 '신비소녀, 'TTl 소녀'로 불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임은경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여고생 시집가기', '시실리 2km', '인형사' KBS 주말드라마 '보디가드',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06년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임은경은 활동 중단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한편, 신비소녀 임은경이 출연하는 tvN '그 시절 톱10'는 5월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신비소녀 임은경,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