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지가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한 가운데, 그녀의 예비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은지는 5월 24일 자신의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소속 배우인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는다. 

    조은지와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난 뒤 2009년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은지 예비남편인 박정민 대표는 180cm의 훤칠한 키에 호남형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한때 연극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을 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 받아 2011년 프레인TPC 본부장으로 스카우트돼 배우 류승룡을 담당했다. 현재 프레인TPC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이곳에는 류승룡, 박용우,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류현경, 문지애, 김무열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청첩장 속에는 미니드레스에 스니커즈를 신은 조은지와 턱시도를 입고 있는 박정민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청첩장은 조은지가 직접 디자인했다.

    [조은지 결혼, 사진=뉴데일리 DB/프레인 TPC]